실내공간정보 분야의 기술을 세계적으로 주도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한다.
1. 저비용/고효율 실내공간정보 구축 도구 개발: 현재의 2배 이상의 효율성 또는 1/2의 비용 및 노력 감소
2. 사용자 참여형 실내공간정보 구축 도구 개발: 기존의 평면도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실내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 개발
3. 세계 표준화기술 주도: 국제 실내공간정보 표준인 IndoorGML을 주도적으로 운영
4. Google Map Indoor에 대항하는 유통 서비스 수립: OpenStreetMap과 같은 Open Data 환경으로 실내공간정보를 유통할 수 있는 체계 마련하고 세계적으로 서비스 시작
5. 국내 및 해외의 실증 사이트 개발: 2개 이상의 실내공간 실증 서비스(시각장애인 지원 도구, 실내 재난대응 솔류션)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의 사이트에 설치, 서비스
연구내용 및 범위실내공간정보 분야가 활성화되기 위하여서는 세 가지 문제(실내측위, 실내지도 구축,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가 해결되어야 한다. 본 과제는 이 중에서 실내지도와 서비스 모델에 관련된 기술적 병목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본 과제의 연구개발 내용은
1. 고효율/저비용 실내공간데이터 구축 방법 개발: 첫 번째 고효율/저비용 실내공간데이터 구축방법은 매우 전문적인 장비로부터 개인화 장비, 그리고 일반인이 직접 사용자참여자형으로 구축하는 방법까지 대부분의 구축방법을 포괄한다.
2. 실내공간 표준, 활용기술 및 관리: 두 번째 실내공간 표준, 활용기술 및 관리는 구축된 실내공간정보가 활용서비스까지 연결되기 위한 중간의 연결자 기술에 해당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연구진이 만든 국제표준인 OGC IndoorGML 표준을 지속적으로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실내공간정보가 다양한 활용에 사용될 수 있는 중간 기술, 예를 들어 경량화 및 LoD 기술, 그리고 관리기술을 개발한다.
3.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 세 번째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실증기술은 첫 번째 연구 내용과 두 번째 연구내용에서 개발된 결과를 실용에 전달하는 내용을 수행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포털을 만든다. 이 포털은 OpenStreetMap과 같은 사용자참여형을 지원하는 OpenIndoorMap이다. 실내공간데이터를 표준화 및 경량화 도구를 거쳐 이 테스트베드에 올려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재난대응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실내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실증서비스를 만든다. 이 포털과 실증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및 세계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위의 세 가지 영역의 각 개발 최종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실내공간 데이터의 구축 부분:
- 실내공간에 대한 고정밀/고품질의 고정형 및 개인용 데이터 생성도구
- 실내공간에 대한 사용자 참여형 개인용 데이터 생성도구
2. 실내공간 표준, 관리부분
- BIM/CAD로부터 실내공간정보 편집도구
- 실내공간표준 IndoorGML 2.0, 관련 제안서 및 IndoorGML Validator
- 실내공간정보 경량화도구
- 실내공간 객체단위 가시화 및 편집 도구
3. 테스트베드 및 실증 부분
- OpenIndoorMap 포털
- 시각장애인 실내음성지도 서비스
- 실내 재난대응 지원 시스템
위의 연구를 통하여 지금까지 요소기술 및 산업으로 분리되어 있던 실내공가정보 분야를 통합하여 하나의 생태계로 묶고, 이를 세계화하여 세계의 실내공간정보 분야를 주도하고자 한다. 1차년도의 연구범위는 위의 세가지 영역에 대하여 각 현재까지의 기술을 분석하고, 개발 기술을 설계하며, 기술의 통합을 위한 시스템 구조를 정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