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을 위한 녹색교통 평가시스템 개발 과제기간 2011 - 2014 참여 연구원 전철민 김혜영 김혜영 하은지 양정란 권혜정 주용진 관련정보 지원기관: 교육과학기술비(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기간: 2011.5.1.~2014.4.30 참여연구진: 전철민, 주용진, 김혜영, 권혜정, 김혜영, 하은지, 양정란 과제개요 본 연구에서는 교통에너지의 저감을 통해 탄소발생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승용차 수단 분담률 저감과 대중교통의 이용률 제고 목적의 다양한 거시적, 미시적 정책 시나리오의 조합을 체계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친환경 녹색 교통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본 연구실에서는 공간 Data Warehouse 및 Data Mining 기반 통합 녹색교통 DB 개발: 거시적 도시통합모델, 미시적 분석, 교통 및 환경적 시설 평가모델 개발에 공동으로 활용될 수 있는 Data Warehouse 기법을 적용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분석단위별 데이터 연계를 위한 데이터구축기법 개발한다. 과제내용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는 교통 혼잡, 대기오염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을 양산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승용차 통행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시키고 대중교통중심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이하 TOD)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전환과 함께 녹색교통(보행,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교통체계를 갖추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최근 TOD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내 연구는 TOD의 효과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이나 이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유도기법 적용방안이 간과되어 왔다특히 녹색 교통수단인 보행과 자전거는 모든 교통의 시작과 끝을 구성하며 교통체계 전반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매우 기본적인 이동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새로운 계획 패러다임의 보행자 위주의 고밀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New Urbanism, Urban Village 등과 연계되어 역세권 개발에 대한 이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공간에서의 역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주거, 상업, 업무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이며 보행자 통행의 결절점이 되는 역세권은 토지이용의 형태와 인간의 행동패턴에 다양한 영향을 준다. 이러한 배경 하에 녹색교통수단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평가 지표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보행 환경 및 자전거 도로 및 시설에 관한 객관적 평가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대중교통결절점(A Transit Center)을 중심으로 녹색 교통시설의 유형(Transit Mode) 및 공급수준(LOS), 토지이용의 밀도(Density) 및 다양성(Diversity), 보행친화적 도시설계(Pedestrian-Friendly Urban Design) 등과 같은 TOD의 주요 계획요소에 대한 정량적 효과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창출할 수 있는 다위계 녹색 교통 평가를 위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